HK이노엔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2022년 대한의료정보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P-CAB 계열의 케이캡과 다른 PPI 계열 제품들의 간 독성 위험을 비교한 'P-CAB과 PPI의 간 독성 위험 비교: 추적관찰 코호트'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그 결과 케이캡은 다른 PPI계열 약물들에 비해 간 독성 위험이 2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종승 교수는 "기존 P-CAB계열 약물은 간 독성 이슈가 있었는데 케이캡은 간 독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전 국민 대상 실사용 데이터를 통해 약물의 부작용을 진행한 연구로 신약 임에도 비교적 빠른 데이터 접근과 분석을 통해 의미 있는 결론을 도출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