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HK이노엔, 증권가 호실적 전망에 강세  

2024-07-09 10:02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HK이노엔은 증권가의 실적 개선 전망에 힘입어 9일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날 리서치센터는 HK이노엔의 2분기 영업이익은 24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7% 증가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고, 올해 연간 영업이익(990억원) 지난해보다 51%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명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의료파업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전문의약품(ETC) 사업이 2분기 고혈압, 당뇨 관련 치료제 성장과 'IMB-101'의 기술수출에 따른 기술료 수령 등으로 작년 동기보다 12%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케이캡의 미국 파트너사인 'Braintree'가 2가지 적응증에 대한 미국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케이캡도 빠르면 내년 미국 진출이 예상되는 만큼 임상 결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 글자크기 설정
HK이노엔 케이캡 사진HK이노엔
HK이노엔, 케이캡 [사진=HK이노엔]

HK이노엔은 증권가의 실적 개선 전망에 힘입어 9일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K이노엔은 이날 오전 9시5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350원(9.23%) 오른 3만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날 리서치센터는 HK이노엔의 2분기 영업이익은 24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7% 증가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고, 올해 연간 영업이익(990억원) 지난해보다 51%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명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의료파업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전문의약품(ETC) 사업이 2분기 고혈압, 당뇨 관련 치료제 성장과 'IMB-101'의 기술수출에 따른 기술료 수령 등으로 작년 동기보다 12%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케이캡의 미국 파트너사인 'Braintree'가 2가지 적응증에 대한 미국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케이캡도 빠르면 내년 미국 진출이 예상되는 만큼 임상 결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