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민·관·군·경과 함께 시민이 안전한 화성 만들겠다"

2022-11-2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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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시장, 자신의 SNS 통해 안타까운 사건, 사고로부터 시민 보호할 것 약속

거점소독시설 방문해 AI 확산 차단에 총력 다 해 줄 것 당부도

[사진=정명근 시장 페북캡처]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내외적으로 정세가 불안한 상황에서 화성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안보태세 확립해 시민이 안전한 화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내외적으로 정세가 불안한 상황에서 화성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경이 함께하는 '화성시 통합방위협의회'를 진행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시장은 "안보는 물론 이번 이태원 참사와 같은 안타까운 사건,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며 "협의회를 통해 기관 간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하고 굳건한 통합방위태세를 갖추어 시민이 안전한 화성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관내 AI(조류인플루엔자)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한편, 정 시장은 24일 관내 AI(조류인플루엔자)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AI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이날 향남읍 도이리에 위치한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관내 가금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였지만, 추가 피해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시장은 “AI가 확산 되면 가금농가의 피해를 넘어 민생경제에도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철저하고 꼼꼼한 방역 및 소독으로 AI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끝으로 “농가단위의 강력한 방역 조치와 농가인근 하천 및 철새도래지 등에 대한 소독과 축산시설 차량에 대한 철저한 소독조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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