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음악인과 도민의 창작·공연·교육 활동 및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시·군을 대상으로 1개소 뮤직플랫폼 조성 공모사업을 실시했다.
시는 이 플랫폼 유치를 위해 지난 2년간 시가 추진한 365 음악산업 정책을 기반으로 사람이 모이는 매력적인 공간 비전을 내세워 전문 음악창작소가 필요한 점을 적극 피력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대상지는 문예회관 1층으로, 뮤직플랫폼(공연장, 연습실, 영상실 등) 조성계획을 수립한 후 트렌디한 공간으로 리모델링을 진행하며, 오는 2024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시가 음악산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음악인을 육성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경기남부권 뮤직플랫폼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문화산업의 선도적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