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제12회 대한민국 명주대상' 개최

2022-11-24 14:52
  • 글자크기 설정

'슈퍼오닝' 쌀 이용한 전국 단위 전통주 경연대회

[사진=평택시]


경기도 평택시는 오는 26일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쌀을 이용한 '제12회 대한민국 명주대상'을 평택생명농업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명주대상'은 비영리법인 한국전통주연구소가 창안하고 주관해 전통주 발굴 및 대중화를 위해 2008년부터 개최해 올해 12회를 맞이한 전국 단위 전통주 경연대회로, 올해는 평택에서 쌀 소비 촉진 및 농산물 홍보를 위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쌀을 사용해 만든 전통주로 경연대회를 펼친다.
 
이번 명주대상은 청주, 탁주, 소주 3부문을 심사 및 시상할 계획이며 전국에서 180여 주품이 접수되어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3부문 60주품을 가지고 심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비롯해 청주(6주품), 탁주(6주품), 소주(6주품) 총 3부문 18주품에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경연대회 심사를 위해 요리연구가 겸 전국 19개 외식브랜드를 보유한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대회를 빛낼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 쌀을 이용한 전통주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슈퍼오닝 브랜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전통주 대중화를 통한 우리 쌀 소비촉진으로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