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 마켓 플랫폼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백패커가 입점 핸드메이드 작가 수 3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8주년을 맞은 아이디어스는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작가들의 입점이 고르게 늘며 최근 3만4000명을 돌파, 누적 작품수도 47만건을 넘어섰다.
특히 아이디어스는 올해에만 지난해 대비 32% 증가한 8000명 이상의 작가가 새롭게 입점했다. 작품 수도 올해 약 10만개가 증가했다.
아이디어스는 기존의 오픈마켓과 달리 판매자인 작가들이 입점하기 위해 서류와 작품 심사를 통과해야만 하며, 입점 후에도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직접 창작하지 않은 작품들, 활동이 미흡한 작가들에게 벌점부터 퇴출까지 진행하는 등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엄격한 품질관리를 해 오고 있다.
입점 작가들에게는 플랫폼 교육부터 판매를 위한 작품 사진 무상 촬영, 최저가 작가스토어 운영을 비롯해 건강한 상생을 위한 건강검진과 택배 제휴, 브랜드 성장을 위한 컨설팅 등 플랫폼 노동자들의 사업 운영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동환 백패커 대표는 "다양한 분야의 핸드메이드 작가들을 고객과 연결하는 만큼 지난 8년간 운영 및 CS에도 힘써 왔다"며 "지속적으로 정책을 강화하고 빠른 고객 대응·서비스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