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정운천 국회의원, 신재경 전북중소벤처기업청장, 이은미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장, 박광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김용현 전북경영자총연합회 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전북지역 벤처생태계의 현황 분석 자료에 대한 발표와 함께, 혁신 벤처투자조합 결성과 관련한 추진 상황, 민간 주도의 공동연구소에 대한 추진 계획안 등을 공유했다.
정운천 의원은 “전북지역에 벤처기업 육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본인도 벤처기업가 출신인 만큼, 전북의 미래먹거리인 탄소 및 수소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벤처기업들이 육성되려면, ‘공동연구소’가 플랫폼의 역할로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 있고 좋은 모델이 만들어 볼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호 회장은 “전북 벤처기업이 재도약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멈추지 않는 벤처 정신에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민간이 선도하고 정부가 밀어주는 벤처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