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신철기 동해해경경우회장과 부회장 및 사무국장 등 퇴직경찰관 12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퇴직 선배경찰관들과 현직 경찰관들의 상호 소통을 위해 정담회로 시작해 해양경찰의 업무와 발전상을 선배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종합상황실 등 치안현황 견학,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철기 동해해경경우회장은 “지역발전과 해양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경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전‧현직 해경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장인식 동해해경청장은 “훌륭하신 선배들이 계셔서 우리 해경이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다”며, “선배들의 뜻을 이어받아 지역사회 발전 및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