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냅스 신생아 솔루션,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도입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에 설치된 허니큐브 시스템 [사진=허니냅스]

수면연구 전문기업 허니냅스가 신생아 영상 솔루션 허니큐브를 지난달 개소한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에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허니냅스에 따르면 최근 김천시가 도입한 허니큐브는 조리원 관리자가 신생아를 멀티뷰로 체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산모 상담과 입·퇴실 관리, 조리원 내부 교육 프로그램도 가능하다. 허니큐브는 신생아를 비롯해 실버 케어와 보호자 관리가 필요한 영역에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고 허니냅스는 설명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 확산으로 산후조리원 내부 제한이 많은 만큼 비접촉으로 신생아를 체크할 수 있는 허니큐브가 산모와 가족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것이라고 허니냅스는 내다보고 있다.

관련기사

• 산후조리원 56% '서울·경기' 집중.. 지방 산모는 어디로 가나
• GS건설, 저출생 위기 극복 위한 제도 신설…난임시술비·산후조리원 비용 지원

허니냅스 관계자는 "정부가 운영 중인 철원군, 양구군, 울산 북구, 밀양시에 이어 경북 2호 공공산후조리원인 김천시에도 허니큐브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허니냅스의 기술과 솔루션으로 산모와 가족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산후조리원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관리하는데 더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