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고객사 신규수주 긍정적 '매수' [SK증권]

[사진=아주경제 DB]

SK증권은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주요 고객사의 신규 수주는 회사의 추가 성장 동력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8000원을 유지한다고 22일 밝혔다.
 
윤혁진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에코프로비엠의 생산 능력은 올해 12만5000톤(t)에서 2023년 18만톤, 2026년 55만톤으로 2년마다 더블 업이 전망된다”며 “특히 주요 고객사의 신규 수주 가능성 증가는 에코프로비엠에게 추가적인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CAM5N 3만톤 공장의 본격 가동과 생각보다 강한 양극재 가격 추이로 단기적인 실적 모멘텀도 우수하다”며 “그룹의 전구체, 수산화리튬, 리사이클링 등의 자회사들과 함께 높은 양극재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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