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서울강원지역본부는 남북하나재단과 함께 지난 17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종이팩 재활용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창업 지원 및 ESG 협력 등을 위해 올해 5월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협약의 일환으로 2040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생활 속 실천 가능한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의 소속 임직원은 생활 속 종이팩을 세척한 뒤 펼쳐 건조한 후 서울 마포구 도화동 주민 센터에 제출하고 교환된 휴지는 인근 경로당에 기부했다.
소진공 관계자는 “종이팩은 100% 재활용 시 연간 20년생 나무 130만 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어 많은 지자체에서 종이팩 교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창업을 희망하는 북한이탈주민 대상으로 교육과 상담,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임준민 소진공 서울강원지역본부장은 “종이팩 재활용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수거한 종이팩 양이 약 140㎏이 넘는다”며 “직원들이 생활 속 탄소절감과 자원순환 가치를 몸소 느끼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ESG 경영 실효성을 높이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창업 지원 및 ESG 협력 등을 위해 올해 5월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협약의 일환으로 2040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생활 속 실천 가능한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의 소속 임직원은 생활 속 종이팩을 세척한 뒤 펼쳐 건조한 후 서울 마포구 도화동 주민 센터에 제출하고 교환된 휴지는 인근 경로당에 기부했다.
양 기관은 창업을 희망하는 북한이탈주민 대상으로 교육과 상담,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임준민 소진공 서울강원지역본부장은 “종이팩 재활용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수거한 종이팩 양이 약 140㎏이 넘는다”며 “직원들이 생활 속 탄소절감과 자원순환 가치를 몸소 느끼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ESG 경영 실효성을 높이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