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디지털전환 자문단 위촉

2022-11-18 14:36
  • 글자크기 설정

디지털전환 전문가 정책 자문, 행정서비스 효율성 높여 도민 삶의 질 제고에 앞장

강원도청 전경 [사진=강원도]

강원도는 18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김진태 도지사, 김명선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전환 자문단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송정희 자문관을 비롯해, 김남석·이주석·권호열 자문위원 등 11명의 IT 산업 전문가로 구성됐다. 자문단 임기는 오늘부터 1년간이다.

송정희 자문관은 현 한국공학한림원 부회장으로 서울시 정보화기획단장, 한양대 교수, 한국 CIO포럼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남석 자문위원은 삼척 출신으로 행정고시 합격 후 행정자치부 기획조정실장, 제1차관 등을 거쳐 우즈베키스탄 ICT 부위원장 등 국내외 ICT 산업현장을 두루 경험한 정책 전문가다.

이주석 자문위원은 글로벌 반도체기업 인텔코리아 부사장으로 재직 중으로 반도체, 클라우드산업 등의 국내 최고 전문가다.

권호열 자문위원은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강원대학교 IT대학 학장, 국방정책연구단 단장 등을 거쳤다.
 
송정희, 김남석, 이주석 자문위원은 “디지털 전환은 강원도 행정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강원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강원도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도구가 될 것이기에,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충실히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반도체기업 등 첨단산업 유치와 행정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이 인구와 일자리 증가, 도민의 소득 증대 등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열성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다양한 ICT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축적한 최고 전문가를 자문단으로 모시게 된 것은 강원도에 큰 행운이라 생각하며 자문단이 정책 수립 및 집행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정책 추진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