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강원권 자율형MC 통합 성과교류회’는 지난 16일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도내 6개 자율형MC(산학연 협의체) 회원사 및 유관기관 총 150여명이 참석해 개최됐다.
이날 교류회는 △2023년도 국제경제 및 통상환경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안내 △우수MC 경진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류회에 참여한 수소산업연계부품소재MC는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상호협력, 공동학습, 정보공유, 기술 사업화 등을 위해 산단 입주기업과 인근 대학, 연구소, 지원기관들이 교류·연계하는 협의체다.
또한, 수소산업연계부품소재MC는 지난해부터 구성되어 북평산단 중심의 강원형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학습 포럼2회를 개최하고 아울러, 수소전문가를 초청해 세미나를 3회 개최하는 등 정토제조업에서 수소연계산업으로 업종전환 및 고도화를 위한 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소산업연계부품소재MC는 강원도 수소 전문기업 육성지원 시범사업 예산이 반영되어(2억원) 수소연계산업으로 업종 전환 희망 기업을 1차 년도 7기업과 2차 년도 5기업을 추가 발굴해 기업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 등 업종전환 및 고도화를 위한 노력 중이며, 2년 간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승기 수소산업연계부품소재MC 회장은 “앞으로도 동해 북평산업단지 중심의 강원형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 하겠다”며, “수소연계산업의 고도화를 위한 활동에 좀 더 박차를 가해 회원사들과 함께 내년에는 확실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