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4차 산업 특별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될 것"

2022-11-16 14:55
  • 글자크기 설정

KAIST 도시생태 건강성 회복·4차산업혁명 교육연구 손 맞잡아

[사진=성남시]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16일 KAIST와의 업무협약과 관련, "국내 최고 연구중심 대학 KAIST가 보유한 자원과 기술을 활용해 성남시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융합 혁신기술을 선도하는 4차 산업 특별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날 신 시장은 "도시생태계 건강성 회복과 4차 산업혁명 교육·연구를 위해 KAIST와 손을 맞잡았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분당구에 위치한 KAIST 소유 부지를 기반으로 도심 생태연구, 탄소 중립·산림자원 활용연구, 기후변화 대응혁신 융합연구 등을 수행해 기후변화, 급격한 도시화로 인한 성남시 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려는 조처라고 신 시장은 귀띔한다.

 

[사진=성남시]

KAIST 부지는 환경부 생태자연도 1~2등급인 상수리-신갈나무가 군락지를 형성하고 있는 생태 우수 공간으로, 성남시 자연환경모니터와 KAIST 연구진이 공동으로 해당 지역의 생물다양성을 조사하게 된다.

한편, 신 시장은 KAIST와 4차 산업 분야의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연구활동도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