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은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원료를 담은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허브올로지’를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최근 몇 년간 클린 & 비건 뷰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신규 라인을 론칭하게 됐다.
허브를 일정 기간 식물성 오일에 담아 유효 성분을 추출하는 방식인 ‘인퓨전 공법’을 활용해 원료의 효능, 성분, 향 등을 담아냈다. 이탈리아 브이라벨 비건 인증을 전제품 모두 획득하고 피부 일차 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
피부 진정과 속보습(2.5mm)에 도움을 주는 산쑥잎추출물을 사용한 허브올로지 아르테미시아 엑스트라 수딩 크림을 비롯해 당아욱, 오레가노 잎 등 피부에 유효한 허브 성분을 골라 담은 허브올로지 크림을 선보인다. 또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카모마일, 티트리 잎 등을 넣어 만든 허브올로지 오일도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