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이날부터 16일까지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를 전국 84개 시험지구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문제지 등을 실은 운송 차량은 경찰 경호 아래 시험지구로 이동한다. 운송에는 시험지구별 인수 책임자 등 관계 직원과 중앙협력관 등이 함께 참여한다.
시험지구는 문제지와 답안지를 16일까지 별도 보관 장소에 보관하다 수능 당일인 17일 아침에 각 시험장으로 옮긴다.
올해 수능은 지난해보다 1791명 적은 50만8030명이 지원했다. 시험은 오는 17일 전국 1300여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