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창간 15주년] "축하 물결 뜨거워" 각계 인사, 창간 15주년 축하 봇물

2022-11-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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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역사 담은 영상 상영·케익 커팅식

글로벌 넘버원 언론그룹 성장 의지다져

강호동·전여빈·DKZ 등도 축하 전해와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아주경제 창간 15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떡케익 커팅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오종석 아주경제 사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홍익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정우택 국회부의장,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회장, 김진표 국회의장,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헌승 국회 국방위원장,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강승규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 사장.[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시아의 중심에서, 글로벌 중심으로!"

11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주경제 창간 15주년 행사장의 열기는 무척 뜨거웠다.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자리한 글래드 여의도에서 아주경제 창간 15주년 기념 행사가 열렸다.

창간 행사 현장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참석 인사들의 뜨거운 박수와 함성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최윤정 서울관광재단 시민소통팀 과장은 "사회 각 분야 기관장님들을 비롯해 중요한 분들이 많이 오셨다. 아주경제의 발전과 미래를 볼 수 있어 기대되는 자리인 것 같다. 이렇게 눈으로 보니 더욱 실감 난다"고 말했다. 

반도업체 한 관계자도 "산업계 많은 분과 인사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 것 같다. 많은 분과 인사 나누고 대화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아주경제 창간을 축하했다. 

다올투자증권 윤숭상 이사는 "지난 15년간 정치·사회·문화에 기여한만큼 많은 축하객이 온 거 같다.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시기이니 아주경제가 대한민국의 나아갈 길과 방향을 제시해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아주경제의 15년 역사를 톺아보는 기념 영상을 통해 임직원들이 생각하는 '아주경제'에 관한 생각을 전달하는 것으로 창간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임직원들은 15주년을 맞은 아주경제를 '청년'이라고 정의하며 더욱 건강하고, 역동적인 신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오종석 사장은 "아주경제는 에너지"라며 "용틀임하는 청소년기, 창간 15주년 맞아 역동적 신문이 되겠다. 독자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고, 유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신문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재천 편집국장은 "아주경제는 신뢰"며 "빠른 팩트체크와 정확한 분석, 변치않는 뚝심으로 대한민국의 시시각각을 독자 여러분에게 전달하겠다"고 약속했고, 김진오 경제부국장은 "아주경제는 열정이다. 지치지 않는다. 인생 2막을 시작한 청년 미디어처럼 멈추지 않고 '무한 질주' 본능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왼쪽 위부터 그룹 DKZ, 배우 김성규, 류준열, 박해수, 전여빈, 강호동[사진=축하 영상 갈무리]

아주경제 임직원들은 행사장을 찾은 각계 유명 인사들과 함께 케이크를 자르며 아주경제의 성장과 명실상부한 글로벌 넘버원 언론 그룹으로서 활약 의지를 다졌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이들은 아쉬운 마음을 담아 축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아이돌 그룹 DKZ는 "아주경제의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더욱 멋진 모습으로 찾아뵙기 위해서 노력 중"이라고 인사했다. '택시운전사' '독전' '올빼미' 류준열은 "아주경제가 창간 15주년을 맞았다. 정말 축하드린다. 좋은 모습 기대하겠다", '오징어 게임' '수리남' 박해수는 "15년 동안 독자들과 소통해온 아주경제가 앞으로도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받기를 바란다. 저도 응원하겠다", '빈센조' 전여빈은 "15주년을 넘어 30주년, 100주년까지 앞으로 쭉 우리에게 좋은 소식 전하는 소식 창이 되길 바란다", '국민 MC' 강호동은 "보다 빠른 소식, 정확한 팩트로 독자에게 즐거움을 주는 아주경제의 창간 15주년을 축하한다. 앞으로도 더 좋은 내용과 유익한 메시지 전달하는 한국 대표 언론사로 활약하기를 기원한다"는 내용을 담아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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