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광장, 제8회 M&A 포럼 개최..."기업 관계자 600여명 참석"

2022-11-0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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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유) 광장이 개최한 ‘제8회 M&A 포럼’ 행사 전경. [사진=법무법인 광장 제공. ]

법무법인(유) 광장이 올해로 8번째를 맞은 M&A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광장은 지난 8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8회 M&A 포럼’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 대면 방식으로 이뤄진 이번 포럼에는 비대면 참여 인원을 포함해 M&A 실무자 등 국내 기업 관계자 600여명이 참가했다.
 
세션 1에서는 광장의 문호준·박지형 변호사가 ‘M&A 실무에 영향을 미친 최근 판례들’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들은 △‘중대한 부정적 변경’ 판단 기준 △진술 보장 위반으로 인한 손해배상청구 △주주평등원칙 위반 △풋옵션 행사 기간 등에 관한 최근 판례를 통해 M&A 계약에 있어 정확하고 구체적인 계약 문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세션 2에서는 광장의 홍성찬·이주영 변호사가 ‘적대적 주주 간 공격과 방어-주주총회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했다. 해당 세션에서는 △각종 열람등사청구권 △주주제안 및 임시주주총회 소집 청구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위임장 심사 △연회 또는 속회 결의 △의장불신임 등 경영권 분쟁 상황에서의 주주총회 운영 관련 유의 사항도 점검해 발표했다.
 
세션 1·2에 걸쳐 각각 진행된 질의 응답 시간에서는 광장 변호사들과 참여자들이 쌍방향 소통을 통해 주제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장의 기업자문그룹을 맡고 있는 김현태 대표변호사는 “광장 M&A 포럼은 국내 M&A 시장을 선도하는 최고 전문가 집단인 광장이 고객에게 드리는 보답이자, 광장이 그간 쌓아온 전문성을 M&A 실무자들과 널리 공유하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광장 기업자문그룹은M&A 분야의 최신 이슈를 소개하고, M&A 실무자들 사이 상호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는 이 같은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장 기업자문그룹에는 M&A 전문 변호사 약 150명과 회계사·세무사·관세사 약 30명이 포진해 있다. 이는 광장의 각 전문팀 가운데 최대 규모로 고객에게 신속하고 효율적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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