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동해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END violence’ 캠페인은 분쟁 및 재난, 코로나 장기화 등으로 다양한 폭력상황 하에 있는 세계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한 글로벌 연대 및 국제 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유니세프와 외교부 공동으로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해주 이사장은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이 각종 폭력에 고통받지 않길 바란다”며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이라는 슬로건에 따라, 동해시시설관리공단에서도 아동 폭력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ND violence’ 캠페인은 릴레이 캠페인으로, 다음 참여 기관으로 도내 강릉관광개발공사, 속초시시설관리공단, 평창군시설관리공단 3개 지방공기업을 지정해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