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진공동취재단] 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천주교 서울관구장 정순택 베드로 대주교 팔리움 수여 미사가 거행되고 있다. 팔리움은 교황과 대주교가 자신의 직무와 권한을 상징하기 위해 제의 위로 목과 양어깨에 둘러 착용하는 좁은 고리 모양의 양털 띠로, 교황청과의 일치를 보여주는 외적 표지다. 주교 임무의 충실성과 관구 내에서 법률적으로 부여받는 관구장의 권한을 상징하기도 한다. 대주교는 해당 대교구 안에서, 관할하는 관구 안에 속한 교구 안에서만 팔리움을 착용할 수 있다. 관련기사완주군, 천주교 유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여가부·천주교 서울교구·우리금융, 청소년한부모 지원 '맞손' #천주교 #명동대성당 #팔리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유대길 dbeorlf123@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