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 시장은 3대가 행복한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만들기 위한 복지·교육 분야 온라인 시정 브리핑을 발표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방 시장은 아이에게는 꿈을, 청년에게는 기회를, 어르신께는 복지를 제공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복지·교육 분야 5가지 주요 추진 청사진을 제시했다.
먼저 방 시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누리는 보육·돌봄 인프라 확충에도 힘쓴다.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지역 거점에 ‘국공립 어린이집’과 초등학생을 위한 ‘다 함께 돌봄센터’를 확충해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어린이집 환경과 보육종사자 처우개선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보육복지를 실현 시키겠다는 포부도 내비쳤다.
방 시장은 명품 스마트 교육도시 조성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방 시장은 모든 학교에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IT교육 기자재를 보급하고 있으며, 청소년수련관에 IT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함으로써, 청소년의 정보화 능력도 향상 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맞춤형 보호와 자립 지원과 어르신들을 위한 노후 지킴이 사업으로 오는 2026년까지 초월·곤지암 권역에 노인복지관을 포함한 복합 건축물 건립도 추진한다.
한편, 광주시 온라인 시정 브리핑은 광주시청 공식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