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에서는 관내 소공인과 플랫폼 기업 간 연계를 통한 해외 온라인 판로확보, 공용시설· 장비 운영 활성화 방안뿐만 아니라 오는 15일 개최 예정인 네트워크 행사 관련 강의주제 및 기업 우수사례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진흥원은 회의 결과를 반영, 소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하반기 기업의 전기·화학 설비 안전 조치, 고온·한냉, 유해물질 제거 등 작업환경 개선사업을 신규로 추진해 4개 회사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5G 계측기, 항온항습챔버, 열충격시험기 공용장비와 회의실, 교육실 등 시설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김흥규 원장은 “소공인의 지속적인 육성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 9월에 조사한 소공인들의 의견과 이번 협의회에서 제안받은 사항을 2023년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공용시설·장비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운영 방법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