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식 장수군수, 사회복지시설 잇따라 찾아 주민의견 수렴

2022-11-04 13:38
  • 글자크기 설정

'행복한 일상의 희망복지' 실현 노력 약속

[사진=장수군]

최훈식 장수군수가 이달 3일 노인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방문해 시설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시설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행보다.

최 군수는 여성청소년문화센터, 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공동작업장,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보호 작업장,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직접 만나 이용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시설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최훈식 군수는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시설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없는지 항상 살펴서 ‘행복한 일상의 희망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사회복지종사자의 복지증진과 사기진작을 도모해 사회복지서비스 질적 향상에도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번암면 김정수씨, 제25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서 ‘한국종축개량협회장상’ 수상

장수군 번암면 김정수씨(오른쪽)이 제25회 전국한우능력평가 대회에서 ‘한국종축개량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사진=장수군]

장수군은 제25회 전국한우능력평가 대회에서 김정수씨(49·번암면)가 ‘한국종축개량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농림축산부·한국종축개량협회·전국한우협회 공동 주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282마리의 한우가 출품됐다. 

이중 김정수씨가 출품한 한우는 생체중 889㎏, 도체중 555㎏, 등심단면적 144㎠, 등지방두께 11㎜, 근내지방도 9등급, 육량지수 63.63을 기록해 4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수군은 이번 수상을 통해 장수 한우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대외적으로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