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행보다.
최 군수는 여성청소년문화센터, 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공동작업장,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보호 작업장,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직접 만나 이용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시설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최훈식 군수는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시설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없는지 항상 살펴서 ‘행복한 일상의 희망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사회복지종사자의 복지증진과 사기진작을 도모해 사회복지서비스 질적 향상에도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번암면 김정수씨, 제25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서 ‘한국종축개량협회장상’ 수상
농림축산부·한국종축개량협회·전국한우협회 공동 주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282마리의 한우가 출품됐다.
이중 김정수씨가 출품한 한우는 생체중 889㎏, 도체중 555㎏, 등심단면적 144㎠, 등지방두께 11㎜, 근내지방도 9등급, 육량지수 63.63을 기록해 4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수군은 이번 수상을 통해 장수 한우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대외적으로 입증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