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자유여행이 가능해진 타이베이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12월 16일부터 김포~타이베이(송산) 노선을 주 4회(월·수·금·일) 운항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노선 중단 이후 2년 10개월 만의 재운항이다.
오는 12월 24일에는 제주~타이베이(타오위안) 노선도 신규 취항하며, 운항 횟수는 주 2회(수·토)다. 내년 1월 3일부터는 주 4회(화·수·금·토)로 운항을 늘릴 예정이다.
타이베이 노선 항공권 예약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가능하다. 이달 10일부터는 제주~타이베이(타오위안) 노선 신규 취항 기념 프로모션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대만은 지난달 13일부로 국경을 전면 개방했다. 이에 코로나19 음성확인서, 예방접종증명서, 격리 없이 무비자 여행이 가능하다. 다만 공항에서 나눠주는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해 건강 상태를 자가 점검해야 한다.
타이베이는 코로나19 이전부터 인기 여행지로 꼽혔다. 대만 정부의 국경 개방과 함께 항공사들의 노선 운항 재개에 힘입어 관광객들이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티웨이항공은 추후 대구~타이베이(타오위안), 인천~가오슝 노선 운항을 재개하고, 2020년 5월 운수권을 배분받은 김포~가오슝 노선도 신규 취항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3년 만에 자유여행길이 열린 타이베이는 겨울에도 날씨가 춥지 않은 곳”이라며 “고객 편의 확대를 위해 재운항과 신규 취항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12월 16일부터 김포~타이베이(송산) 노선을 주 4회(월·수·금·일) 운항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노선 중단 이후 2년 10개월 만의 재운항이다.
오는 12월 24일에는 제주~타이베이(타오위안) 노선도 신규 취항하며, 운항 횟수는 주 2회(수·토)다. 내년 1월 3일부터는 주 4회(화·수·금·토)로 운항을 늘릴 예정이다.
타이베이 노선 항공권 예약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가능하다. 이달 10일부터는 제주~타이베이(타오위안) 노선 신규 취항 기념 프로모션도 실시할 예정이다.
타이베이는 코로나19 이전부터 인기 여행지로 꼽혔다. 대만 정부의 국경 개방과 함께 항공사들의 노선 운항 재개에 힘입어 관광객들이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티웨이항공은 추후 대구~타이베이(타오위안), 인천~가오슝 노선 운항을 재개하고, 2020년 5월 운수권을 배분받은 김포~가오슝 노선도 신규 취항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3년 만에 자유여행길이 열린 타이베이는 겨울에도 날씨가 춥지 않은 곳”이라며 “고객 편의 확대를 위해 재운항과 신규 취항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