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제막식 개최

2022-11-02 12:34
  • 글자크기 설정

'모노웨이브 팀'과 '모두 팀' 두 작가팀의 작품이 선정

[사진=안성시]

경기도 안성시는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2022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지역예술협회 관계자, 프로젝트 참여 작가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영상상영, 제막식 등 간소하지만 알차게 진행됐다.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에는 ‘모노웨이브 팀’과 ‘모두 팀’ 두 작가 팀의 작품이 선정됐다.

모두팀 작품 하모니. [사진=안성시]

모노웨이브 팀의 작품 ‘클라우드에그’는 ‘우리가 빛나는 순간’이란 콘셉트로 지난 10월 중순 안성맞춤랜드에 설치를 마쳤고 영상으로 설치 모습을 공유했다.
 
모두 팀의 작품 ‘하모니’는 각기 다른 작가들이 만나 서로 소통하며, 화합·상생하는 메시지를 담은 조형물로 지난 9월 말 설치 후 이날 제막식을 진행하게 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최근 어려운 일상에서 작은 미술작품들이 우리에게 위로가 되고 감동을 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역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