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 해상치안 확보를 위한 유관기관 협조회의 개최

2022-11-01 17:00
  • 글자크기 설정

해양경찰‧해군‧동해어업관리단 협업 통한 해양주권 확립

동해해경청에서 해군 1함대사령부, 동해어업관리단과 해상치안 확보를 위한 유관기관 협조회의를 개최하고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강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금일 동해해경청에서 해군 1함대사령부, 동해어업관리단과 해상치안 확보를 위한 유관기관 협조회의를 개최했다.

1일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현 안보 상황과 해상 재난 상황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동해의 빈틈없는 해양안보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장인식 동해해경청장과 최성혁 해군 1함대사령관, 전우진 동해어업관리단장 등 주요 관계관들은 관할해역의 해상치안 주권 수호와 출어선 안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관할 해역에서 각종 우발상황 발생 시 효과적인 공조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의를 진행했으며,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과 오징어성어기 도래에 따른 어장 형성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장인식 동해해경청장은“해상치안 확립과 안전한 동해바다를 만들기 위해 해상치안 기관 간의 협조체제를 더욱 더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동해바다를 수호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