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많이 팔린 모델은 세단의 경우 ‘그랜저’ 4661대, ‘아이오닉6’ 3667대, ‘쏘나타’ 3323대, ‘아반떼’ 5615대 등 총 1만7266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4147대, ‘싼타페’ 2722대, ‘아이오닉5’ 2169대, ‘투싼’ 1729대, ‘캐스퍼’ 3908대 등 총 1만6971대로 집계됐다.
이밖에 ‘포터’는 9020대, ‘스타리아’는 3461대 판매를,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727대가 팔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세와 원자재 가격 상승,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확대 등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다만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와 생산 및 판매 최적화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