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 어촌지도자들이 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1일부터 2일까지 올해 ‘제3차 어촌지도자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날인 이날은 어촌지도자들과 수산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어촌 및 수산업의 발전과 갈등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부산에 위치한 국립수산과학관을 견학했다.
둘째 날은 제20회 부산국제수산엑스포에 참가해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수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해외 수산 주요국과 수산자원 및 수산업 발전모습을 보며 글로벌 시대 어촌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병두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어촌지도자협의회는 수산업 발전협의와 더불어 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 “이번 국제수산엑스포 참관은 지속가능한 수산업과 수산식품 전자상거래 등 최신정보를 접하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