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올해 안에는 인류 당면과제를 논의하는 온라인 이슈 플랫폼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 플랫폼의 시작과 함께 대한민국의 부산엑스포는 이미 시작했다며, 한국의 엑스포 유치 이유를 강조했다.
27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린 ‘국제콘퍼런스’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MZ세대의 ‘3요 주의보’를 언급하면서, 젊은 직원들은 이걸요?’(Why this), ‘제가요?’(Why me), ‘왜요?’(Why do it)라는 질문을 한다며 인사말을 시작했다. 최 회장은 기성세대가 이해하지 못하는 MZ세대의 특징에 빗대어 한국이 부산엑스포를 유치해야 하는 ‘3요’를 설명했다.
그는 먼저 ‘이걸요?’에 대한 답으로 “2030 월드엑스포는 기후변화 같은 글로벌 문제들, 또 디지털전환, 양극화와 같은 인류가 당면한 문제에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다”며 “6개월 이후에 끝나는 한정된 프로젝트가 아니다. 엑스포는 플랫폼으로 기능하면서 상시적으로 운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왜요?’라는 질문에 대해 최 회장은 “미래의 엑스포는 플랫폼으로 기능하면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 인류는 이것이 필요하다”며 “하드웨어만으로는 이제 충분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없습니다.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BIE(국제박람회기구)에게도 새로운 엑스포라는 역사적인 티핑 포인트가 지금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가요?’에 대해서는 “(한국의 엑스포 유치는)젊은이들이 질문하고 있는 세계적인 문제에 대한 대답을 해줄 수 있는 플랫폼이 될 수 있다”며 “세계 그 어느 나라보다 한국은 엑스포에 대한 큰 관심과 염원을 가지고 있다. 또 대한민국 대표 기업들로 구성된 민간위원회는 130여 개국을 지금 전담하면서 적극적인 교섭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특히 “대한민국은 올해 안에 인류 당면과제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온라인 이슈 플랫폼을 오픈할 예정”이라며 “부산엑스포는 이미 시작됐다는 것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다”며 부산이 엑스포를 유치해야 하는 이유를 재차 역설했다.
27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린 ‘국제콘퍼런스’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MZ세대의 ‘3요 주의보’를 언급하면서, 젊은 직원들은 이걸요?’(Why this), ‘제가요?’(Why me), ‘왜요?’(Why do it)라는 질문을 한다며 인사말을 시작했다. 최 회장은 기성세대가 이해하지 못하는 MZ세대의 특징에 빗대어 한국이 부산엑스포를 유치해야 하는 ‘3요’를 설명했다.
그는 먼저 ‘이걸요?’에 대한 답으로 “2030 월드엑스포는 기후변화 같은 글로벌 문제들, 또 디지털전환, 양극화와 같은 인류가 당면한 문제에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다”며 “6개월 이후에 끝나는 한정된 프로젝트가 아니다. 엑스포는 플랫폼으로 기능하면서 상시적으로 운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가요?’에 대해서는 “(한국의 엑스포 유치는)젊은이들이 질문하고 있는 세계적인 문제에 대한 대답을 해줄 수 있는 플랫폼이 될 수 있다”며 “세계 그 어느 나라보다 한국은 엑스포에 대한 큰 관심과 염원을 가지고 있다. 또 대한민국 대표 기업들로 구성된 민간위원회는 130여 개국을 지금 전담하면서 적극적인 교섭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특히 “대한민국은 올해 안에 인류 당면과제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온라인 이슈 플랫폼을 오픈할 예정”이라며 “부산엑스포는 이미 시작됐다는 것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다”며 부산이 엑스포를 유치해야 하는 이유를 재차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