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에 따르면, 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 수행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기술원 의회운영연구소 소장이자 현재 카톨릭대 겸임교수로 재직중인 유재균 교수를 초청, 행정사무감사 실무기법과 예산결산 심사기법 등 기본 소양 뿐 아니라 의정활동 사례별 교육까지 심도있게 진행됐다.
특히, 내달 22일부터 시작되는 제298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2022년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 당초예산안을 비롯, 각종 안건을 처리하기 위한 전문적 소양과 실무 기법을 중심으로 진행돼 의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한편, 주임록 의장은 “이번 교육은 앞으로 4년간 의정활동을 펼칠 의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며 “제9대 광주시의회가 수준 높은 시민의식에 부응하는 전문성 있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