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바이오센서는 충북 증평군에 진단기기 생산 공장을 완공하고 준공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증평 공장은 대지 면적 약 8414평(2만7815m제곱)에 4층 규모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인증과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을 받았다. 해당 공장에서는 매년 최대 5500만개 스탠다드 M10 카트리지를 생산할 수 있으며 다음 달부터 생산에 들어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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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근 에스디바이오센서 대표는 "증평 공장에서 M10의 약제내성 결핵균 검출 카트리지, 독감·코로나바이러스 동시 검출 카트리지, 감염성 질환 검출 카트리지 등을 전용으로 생산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체외진단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 세계, 권역별로 유통 및 생산 법인을 설립하고 운영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 영속적인 기업 성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