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은 24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우리 지역 농축산물이 무상급식과 친환경급식에서 쓰일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친환경급식과 무상급식에 대해 무상급식비 분담률이 과도하다는 시의회 문제 제기에 대해 공감한다”며 “우리 지역 농축산물이 무상급식과 친환경급식에서 최대한 많이 공급될 수 있도록 대책을 세워 신속하게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최근 우리 지역에서 도로관리사업소 직원과 어린이 교통사망 사고가 발생했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므로, 관련 사업장은 위험요소를 철저히 점검하고 교통안전 위험 지역은 조속한 대책을 세워 재발을 방지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미취업 청년이 창업하거나 취업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는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