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경제연구원이 오는 25일 한국금융연구원, 서울대 금융경제연구원과 공동으로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중앙은행디지털화폐) 정책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은행회관 14층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가경제의 디지털화, 국가 간 거래비용 축소 등을 목적으로 중앙은행 차원의 디지털화폐 CBDC 도입 연구가 활발한 가운데 CBDC의 도입 필요성과 통화정책 및 금융안정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정책연구 보고서를 중심으로 전문가들이 토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추가적인 연구 분야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은 총 4개 세션에서 5건의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박양수 한은 경제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이명활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CBDC 개요' 발표를 통해 CBDC의 개념과 CBDC 도입과 관련된 개괄적 논점, 논의 등에 대해 소개하고 김영식 서울대 교수가 지급결제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CBDC 발행의 의의 및 필요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2번째 세션에서는 이명활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이승현 한국은행 박사의 'CBDC 도입이 지준시장 및 중앙은행 B/S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한 토론 및 Q&A가 진행된다. 이어 세션 3과 세션 4에서는 연세대 조성훈 교수의 'CBDC 발행이 통화정책 파급경로에 미치는 영향: DSGE 모형을 통한 분석', 강기윤 연세대 교수의 'CBDC 발행이 금융산업 및 거시경제에 미치는 영향' 발표 등이 진행되며 그에 따른 토론이 함께 이어진다.
한은은 이날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CBDC 관련 정책연구 및 실무 전문가로 초청대상자를 한정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은 관계자는 "CBDC의 도입은 민간의 경제활동과 금융결제시스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그 효과에 대한 연구가 축적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직접 활용하게 될 경제주체들의 이해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날 발표되는 논문은 심사 과정을 거쳐 올 4분기 한국은행 경제연구원 학술지 '경제분석'에 게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은행회관 14층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가경제의 디지털화, 국가 간 거래비용 축소 등을 목적으로 중앙은행 차원의 디지털화폐 CBDC 도입 연구가 활발한 가운데 CBDC의 도입 필요성과 통화정책 및 금융안정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정책연구 보고서를 중심으로 전문가들이 토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추가적인 연구 분야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은 총 4개 세션에서 5건의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박양수 한은 경제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이명활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CBDC 개요' 발표를 통해 CBDC의 개념과 CBDC 도입과 관련된 개괄적 논점, 논의 등에 대해 소개하고 김영식 서울대 교수가 지급결제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CBDC 발행의 의의 및 필요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2번째 세션에서는 이명활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이승현 한국은행 박사의 'CBDC 도입이 지준시장 및 중앙은행 B/S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한 토론 및 Q&A가 진행된다. 이어 세션 3과 세션 4에서는 연세대 조성훈 교수의 'CBDC 발행이 통화정책 파급경로에 미치는 영향: DSGE 모형을 통한 분석', 강기윤 연세대 교수의 'CBDC 발행이 금융산업 및 거시경제에 미치는 영향' 발표 등이 진행되며 그에 따른 토론이 함께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