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개인정보위, CBDC 관련 '개인정보 기술포럼' 개최

장선아 기자 2024-09-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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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가 24일 '제2회 개인정보 기술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한은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한은 본사 컨퍼런스홀에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와 관련 개인정보보호 강화기술 활용 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본 세미나는 최근 한은이 연구 중인 CBDC 시스템 내에서 수집·생성될 수 있는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처리하기 위한 기술적·제도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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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가 24일 '제2회 개인정보 기술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한은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한은 본사 컨퍼런스홀에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와 관련 개인정보보호 강화기술 활용 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본 세미나는 최근 한은이 연구 중인 CBDC 시스템 내에서 수집·생성될 수 있는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처리하기 위한 기술적·제도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인정보 기술포럼'은 개인정보위가 2022년 9월 발족한 협의체로, 개인정보 보호 및 안전한 활용을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산업계·학계·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반기마다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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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최장혁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의 환영사, 유상대 한은 부총재의 축사에 이어 발제 및 패널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