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2022년 사물인터넷(loT) 활성화 유공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지능형 사물인터넷 진흥주간’ 개막식에서 전국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단체 부문 표창을 받았다.
시는 전국 최초로 IoT를 활용한 스마트 보안 잠금장치와 1인 여성가구 범죄예방 플랫폼을 구축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치매노인을 위한 부모안심 IoT 서비스 지원 등 loT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한편 과학기술부는 국민과 정부기관, 민간단체 등으로 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사물인터넷 정책, 기술개발, 산업육성 등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선정, 표창하고 있다.
양주시는 다음 달 9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양주새일센터, 양주고용복지+센터와 공동으로 '2022년 양주시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구직자에게 희망 업종별 취업 정보와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업체에는 인재를 적기에 채용할 수 있는 자리다.
시는 미스매칭을 줄이고자 사전에 구직자를 모집하고, 구인업체와 맞는 면접을 강화할 계획이다.
관내 15개 구인업체가 이날 면접을 통해 채용을 결정할 예정이다.
시는 노무상담, 실업급여 안내 등 취업을 지원하고, AI면접체험, 이력서 컨설팅,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 등 부대 행사도 마련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는 20일~31일 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구직신청서를 내려받아 온라인, 이메일, 팩스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양주시는 다음 달까지 민방위 사이버교육(보충 2차)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민방위대원과 대장 1680여명이 대상이다.
교육은 민방위 제도·임무, 역할, 동원절차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생은 1시간 분량의 동영상을 시청한 뒤 객관식 평가에 참여해야 한다. 평가에서 70점 이상을 취득하면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대상자는 양주시청 홈페이지 배너 또는 민방위 사이버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을 수강하면 된다.
사이버 교육에 참여할 수 없는 경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서면 교육을 받거나 올해 헌혈에 참여해 받은 헌혈증을 제출하면 이수를 인정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