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협회는 법무법인 세종과 함께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로구 디타워 D2 법무법인 세종 회의실에서 국내 주요 건설사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건설산업 안전과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논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물가변동에 따른 계약금액 조정 관련 분쟁의 동향과 대응방안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관련 최근 쟁점 △건설안전 스마트 혁신기술 활성화 방안(산업본부, 건산연 연구용역 활용방안 조치 일환) 등 주제가 논의된다.
최근 이자부담·건설비 증가 등으로 인해 정비사업지에서 시공사와 조합간 분쟁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주택협회 관계자는 "건설산업 안전과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