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스포츠 시장 규모가 꾸준히 커지고 있다.
17일 KB국민카드가 발표한 매출 데이터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올 여름철(7월 1일~10월 10일) 해양스포츠 업종 매출액은 2019년보다 140%가 늘었다. 2019년을 기준으로 봤을 때 2020년 25%, 2021년 90%에 이은 꾸준한 증가세다.
지역별로는 서귀포와 양양 소재 업체 매출액이 2019년보다 각각 319%, 316%씩 증가했다. 강원도는 서핑, 제주도는 스쿠버다이빙과 요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동해안 지역은 주말 매출액 비중이 52~57%로 주중보다 높았다. 반면 제주도는 주중 매출액 비중이 59%로 주말을 앞질렀다. 연령대별로는 20대 매출이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서핑은 20~30대, 스쿠버다이빙은 40~50대, 요트는 40대 이상이 이용을 주도했다.
17일 KB국민카드가 발표한 매출 데이터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올 여름철(7월 1일~10월 10일) 해양스포츠 업종 매출액은 2019년보다 140%가 늘었다. 2019년을 기준으로 봤을 때 2020년 25%, 2021년 90%에 이은 꾸준한 증가세다.
지역별로는 서귀포와 양양 소재 업체 매출액이 2019년보다 각각 319%, 316%씩 증가했다. 강원도는 서핑, 제주도는 스쿠버다이빙과 요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동해안 지역은 주말 매출액 비중이 52~57%로 주중보다 높았다. 반면 제주도는 주중 매출액 비중이 59%로 주말을 앞질렀다. 연령대별로는 20대 매출이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서핑은 20~30대, 스쿠버다이빙은 40~50대, 요트는 40대 이상이 이용을 주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