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증축 및 개관식에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무주군체육회 송재호 회장, 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장, 군의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증축된 국민체육센터는 별관의 형식을 취했는데, 무주군체육회 사무실과 탁구장, 에어로빅장, 태권도장 등으로 채워졌다.
무주군은 증축된 체육센터와 체육회 사무실이 군민들의 여가선용 및 생활체육 터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인홍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오늘 현재 시설보다 더 큰 규모의 국민체육센터와 무주군체육회의 공간이 마련되면서 군민들의 건강과 여유로운 삶의 질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과 체육발전에 큰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美 샌디에고 한인회와 문화교류 업무협약 체결
협약을 통해 양측은 한인회가 주최하는 문화사업 행사에 태권도, 고전무용, K-P시범단 파견 등 협력 지원, 태권마을 및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협력 지원, 기타 문화·홍보교류에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황인홍 군수는 “샌디에고 한인회와 문화 교류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되어 무척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 세계 태권도의 성지 무주를 샌디에고에 홍보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백황기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태권도 등 문화교류 협력에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원하다”며 “태권도인으로서 무주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에 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