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헌정회가 유토피아추모관과 '헌정회 전용 추모공원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1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민국헌정회는 전직 국회의원과 그 가족들에게 편안한 안식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민국헌정회 회장과 우원기 유토피아그룹 회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대한민국헌정회는 전직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원로들의 모임으로, 국회의원을 역임한 전직 대통령, 국회의장, 국무총리 등이 회원으로 있다.
또 최근엔 영화 '기생충'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심판' 촬영지로도 등장한 바 있으며 가수 신해철과 박상규, 터틀맨 등이 영면하고 있다.
우 회장은 "건강한 삶,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필요한 모든 노력과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헌정회 명성에 걸맞은 전용 추모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