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제272회 제1차 정례회 폐회

2022-10-0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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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의회]

경기 광명시의회가 7일 제272회 제1차 정례회 중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3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집중호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시세 감면 동의안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24개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심도있는 감사를 진행해 총 224건을 지적하고, 개선 사항이 담긴 감사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또,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예비비지출·세입세출결산 승인안 및 제4회 추경예산안 등을 심사해 7건, 5억 1150만원을 삭감했다.

아울러 이형덕, 김정미, 이재한 의원은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거쳐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추진방향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안성환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준 권한으로 시 집행부를 견제하는 한편, 협치도 함께 하는 광명시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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