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시에 따르면 ‘메타버스에서 만나는 일상, 플레이를 통해 세상을 바꾸자’를 주제로 하는 이번 리그전은 학생과 청년들에게 게임 제작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성남시와 게임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해 마련된다.
참여 대상은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초·중·고·대학생 또는 만 34세 이하 청년 등 100명이다.
리그전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시험적으로 제품화한 자기 게임아이디어를 상호 평가하고, 전문가 평가를 통해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하려는 대상자는 28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구글 신청폼 또는 QR 코드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리그전은 전문지식이 없어도 아이디어를 제안해 게임을 만들어 볼 수 있고, 이를 통해 게임 실무와 환경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다”면서 “학생과 청년들의 게임 분야 진로 방향 확장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