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저12 제품. [사진=디아지오] 글로벌 주류기업인 디아지오가 국내 위스키 브랜드 '윈저' 사업부 매각을 철회했다. 디아지오는 W시리즈를 포함한 윈저 사업부를 베이사이드프라이빗에쿼티-메티스프라이빗에쿼티 컨소시엄('베이사이드-메티스')에 매각하기로 한 조건부 계약을 해지했다고 27일 밝혔다. 디아지오 관계자는 "베이사이드-메티스가 지난 3월 25일에 발표한 매각 계약 조건 중 일부를 충족하지 못해 계약 해지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윈저글로벌은 디아지오코리아 법인의 인터내셔널 스피릿 및 맥주 사업과 별개로 독립 법인으로 유지하고 윈저 사업을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관련기사디아지오 '조니워커',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 #디아지오 #윈저 #윈저 조건부 매각 계약 해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남라다 nld8120@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