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 '윈저' 조건부 매각 계약 해지

2022-09-27 15:28
  • 글자크기 설정

윈저12 제품. [사진=디아지오]


글로벌 주류기업인 디아지오가 국내 위스키 브랜드 '윈저' 사업부 매각을 철회했다.

디아지오는 W시리즈를 포함한 윈저 사업부를 베이사이드프라이빗에쿼티-메티스프라이빗에쿼티 컨소시엄('베이사이드-메티스')에 매각하기로 한 조건부 계약을 해지했다고 27일 밝혔다.
디아지오 관계자는 "베이사이드-메티스가 지난 3월 25일에 발표한 매각 계약 조건 중 일부를 충족하지 못해 계약 해지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윈저글로벌은 디아지오코리아 법인의 인터내셔널 스피릿 및 맥주 사업과 별개로 독립 법인으로 유지하고 윈저 사업을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