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발표회는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선정한 주민참여 체험과 예술창작 분야 프로젝트 8건의 과정 및 그 결과물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청년 예술가들의 개성과 열정이 담긴 각양각색의 프로젝트를 만날 수 있다.
먼저 주민참여 체험 분야 중 하나인 ‘커뮤니케이션 매직’은 그동안 300여 명의 시민과 함께한 마술 체험과 공연, 함께 소통했던 모습들을 다음 달 4일부터 14일까지 청년예술창작소에서 사진으로 접할 수 있다.
성남아트센터 갤러리 808에서는 다음 달 4일부터 15일까지 다양한 전시가 펼쳐진다. 또 하나의 주민참여 체험 분야로 코로나로 위축된 시민들에게 안정을 주는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 ‘예술을 통한 가족애(愛)’ 참가자들이 제작한 베어브릭과 회화 작품을 비롯해 예술창작 시각 분야 3개의 프로젝트도 만날 수 있다.
한편 각양각색의 작품들로 지역 청년예술가와 시민이 소통하는 이번 발표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성남청년예술창작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