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올해 다섯번째로 연속 게임 판호(허가증)를 발급했다. 지난 4월과 6·7·8월에 이은 판호 발급이다. 다만 이번에도 중국 국내 게임에 대한 판호인 '내자판호'만 발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국가신문출판서는 지난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총 73개 게임을 대상으로 신규 판호를 발급했다고 공지했다. 이들은 모두 중국 내에서 만들어진 게임이다.
이번에 신규 판호가 발급된 게임 중에서는 중국 양대 게임사인 텐센트와 넷이즈의 게임도 포함됐다. 텐센트의 자회사인 난징왕뎬과기(Nanjing Wangdian Technology)에서 개발한 '건강보위전(健康保卫战)', 넷이즈의 '올스타 스트리트 볼 파티(全明星街球派对)'가 이에 해당한다. 올해 들어 중국 정부가 이들 게임에 대해 판호 발급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이번에도 해외에서 개발된 게임을 대상으로 한 허가증인 '외자판호'는 발급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이 마지막으로 게임 외자판호를 발급한 것은 지난해 6월 28일이 마지막이다. 국내 게임 중에서는 당시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외자판호를 받은 바 있다.
앞서 중국은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1년에 두 차례 외자판호를 발급한 바 있다. 다만 2021년 외자판호를 발급받은 게임은 76건으로 전년 대비 21건 줄었다. 올해는 아직 외자판호를 개방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국가신문출판서는 지난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총 73개 게임을 대상으로 신규 판호를 발급했다고 공지했다. 이들은 모두 중국 내에서 만들어진 게임이다.
이번에 신규 판호가 발급된 게임 중에서는 중국 양대 게임사인 텐센트와 넷이즈의 게임도 포함됐다. 텐센트의 자회사인 난징왕뎬과기(Nanjing Wangdian Technology)에서 개발한 '건강보위전(健康保卫战)', 넷이즈의 '올스타 스트리트 볼 파티(全明星街球派对)'가 이에 해당한다. 올해 들어 중국 정부가 이들 게임에 대해 판호 발급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이번에도 해외에서 개발된 게임을 대상으로 한 허가증인 '외자판호'는 발급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이 마지막으로 게임 외자판호를 발급한 것은 지난해 6월 28일이 마지막이다. 국내 게임 중에서는 당시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외자판호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