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시프트업, '니케' 中 판호 발급 소식에 상승세

2024-10-2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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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프트업의 주가가 중국 판호 발급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지난 25일 중국 국가신문출판사는 시프트업의 모바일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를 비롯해 외산 게임 15종의 판호를 발급했다.

    중국은 심의를 거친 자국 게임사 게임에 내자 판호를, 해외 게임사 게임에는 외자 판호를 발급해 서비스를 허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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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프트업
[사진=시프트업]


시프트업의 주가가 중국 판호 발급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2분 현재 시프트업은 전장 대비 3900원(6.72%) 오른 6만19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에는 전장 대비 14.14% 급등한 6만62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지난 25일 중국 국가신문출판사는 시프트업의 모바일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를 비롯해 외산 게임 15종의 판호를 발급했다. 중국은 심의를 거친 자국 게임사 게임에 내자 판호를, 해외 게임사 게임에는 외자 판호를 발급해 서비스를 허가하고 있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025년 1분기부터 중국 모멘텀이 본격화 될 전망"이라며 "니케 중국 성과는 텐센트의 본격적인 프로모션과 함께 우려를 불식시키는 수준의 사전 지표(사전 예약자 수, 트래픽)가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니케 중국에 대한 매출 순위를 20위 전후, 일매출은 10억원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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