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도지사, 추석연휴 기간 응급환자 대비 응급진료체계 당부 철저

2022-09-0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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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 강릉의료원 및 도립요양병원 방문격려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강릉의료원과 도립강릉요양병원의 코로나 19 음압병동 환자보호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강원도]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강릉의료원과 도립강릉요양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과 환자들을 격려했다고 5일 밝혔다.

김진태 지사는 이날 강릉의료원과 도립강릉요양병원을 찾아 코로나 19 대응 현황, 병원 운영, 추석연휴 응급실 운영계획을 청취하고 병동을 둘러보고 환자와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진태 지사는 이 자리에서 “강릉의료원은 코로나19 공공병원으로서 강릉시민의 약 70%를 진료하였으며 도립 요양병원도 코로나19 전담 요양병원 운영을 통해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철저히 해내 고맙다”며 특히 “이번 추석연휴에도 응급진료 체계 가동으로 도민의 건강을 위해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욱 강릉의료원장과 전진표 도립요양병원장은 “연휴 기간에 예상되는 환자 증가에 대비해 신속대처와 특히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의료진의 24시간 비상 응급진료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면서 “코로나 19 바이러스 환자 발생 시에도 강원도와 긴밀히 협조해 도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의료원은 현재 코로나19 대응 음압 격리병상을 17병실 운영하고 있으며 365일 응급의학과 전문의 당직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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