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수시특집] 중앙대, 지역균형전형 전공개방모집 실시

2022-09-05 06:00
  • 글자크기 설정

서울 동작구 중앙대 전경 [사진=중앙대]

중앙대는 2023학년 수시모집을 통해 총모집 인원 4966명 중 56.1%에 해당하는 2788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인 지역균형으로 505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다빈치형인재 526명, 탐구형인재 408명, 사회통합 20명, 고른기회전형 438명을 각각 선발한다. 논술전형 487명, 실기·실적위주전형에서 실기형 356명, 특기형 48명을 선발한다.
 
지역균형전형은 전공개방모집을 실시하고 고교별 추천 인원을 20명으로 늘렸다. 논술전형 인문계열과 실기·실적(실기형)전형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일부 완화했다. 안성캠퍼스에서 모집하는 지역균형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폐지했다.
 
지역균형전형에는 계열별 구분 없이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교과 전 과목을 반영한다. 반영 교과에 해당하는 진로선택과목 1과목도 이수해야 지원 가능하다. 안성캠퍼스 모집단위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다.
 

김영화 중앙대 입학처장 [사진=중앙대]

논술전형은 논술고사 비중이 70%로 전년 대비 10%포인트 늘어난 반면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반영 비중은 30%로 10%포인트 줄었다. 봉사 점수는 반영하지 않는다. 학생부 30%는 교과 20%와 비교과(출결) 10%를 각각 반영한다. 교과 성적은 계열 구분 없이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교과 상위 5개 과목 석차등급이 반영된다.
 
지난해까지 선발한 SW인재전형은 폐지됐다. 소프트웨어학부 신입생은 다빈치형인재와 탐구형인재에서 각각 선발한다. 지난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농어촌학생을 통합 선발한 고른기회전형은 두 자격 요건을 각기 다른 전형으로 구분해 뽑고 모집 인원을 확대했다. 탐구형인재·사회통합·고른기회전형은 모두 서류 100%로 선발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