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가천대에 따르면, 애경산업의 위생 전문 브랜드인 랩신은 코로나19를 예방하고자 지자체, 교육기관, 의료기관 등에 위생용품을 기부하는 ‘CLEAN to PROTECT’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기부도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애경산업 김남수 생활용품사업부 부문장은 대학 가천관을 찾아 랩신 새니타이저 겔(손소독제) 500ml 7,200개, 새니타이저 겔 75ml 1만5000개 등을 가천대 윤원중 부총장에게 전달했다.
가천대는 대용량 젤을 각 건물 입구에 비치해 교내 방역에 활용하고 소용량 손소독제는 학생, 교직원 등에게 배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