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가천대에 따르면, 원격평생교육원 사회복지사 양성 과정은 지난해 4월 설립됐으며, 학생들은 총 17과목(51학점)과 160시간의 실습을 거쳐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가천대 원격평생교육원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실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실습전담 지도교수 체계를 구축하고 지금까지 전국 55개 요양보호사교육원 등 총 368개의 기관을 방문했고, MBC아카데미원격평생교육원, 양주시 가족상담센터, 경기지역아동센터 등 117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원격평생교육원이 구축한 광범위한 현장실습 네트워크를 활용해 학생들은 주거지와 가깝고 본인의 선호도에 맞춰 사회복지 실습을 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