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성인지교육은 사회문화적 경험의 차이로 여·남성이 서로 다른 요구를 가지고 있다고 보고, 특정 개념이나 정책 등이 특정 성에 유리하거나 불리하지 않은지, 직업에 따라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이 개입돼 있는지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성인지 관점을 갖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그린나래 청소년들은 이번 교육에서 성(性)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청소년들이 겪은 차이와 차별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일상에서 사용하는 성차별적 언어 찾기, 성역할 고정관념 벗어나기, 대중매체 속의 성 고정관념 알아보기 등 일상에서 사용하는 성차별적 언어를 성평등 언어로 고쳐보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